독서 흔적/완독 후 리뷰5 (리뷰) 우울할 땐 뇌 과학 - 앨릭스 코브 우울할 땐 뇌 과학 :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보는 내내 흥미롭게 보았다. 흥미로웠던 이유는 뇌과학 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 첫 번째였고, 좀 더 영리하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되겠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 것이 두번째이다. 비슷한 말인 것 같은데, 어쨌든 그러하다. 이 책은 우울증을 뇌과학적으로 해석하고, 또 그 해결 방법 또한도 뇌과학적으로 설명해준다. 이 책에 대한 아마존 독자는 “지금까지 읽어본 우울증 책 중 가장 헛소리를 하지 않는 책(아마존 독자 서평)”이라는 극찬을 남겼다고 한다(책 설명에 이 내용이 기재되어있다). 뇌과학에 대해 나는 무지하다. 하지만, 팩트만을 기록한 책이다. 그리고 플러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혀진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2024. 2. 12. (리뷰) 더시스템(The System), 목표가 아닌 시스템 목표는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다 '패배자는 목표를 설계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패배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어떠한 일이든 성공을 하기 위해서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작가는 말한다, 목표는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목표가 아닌 시스템을 세워야한다. 동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작가는 그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20kg감량’은 목표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4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는 목표지만 ‘매일 운동하기’는 시스템이다. 그 차이를 알겠는가? 조금 더 작가의 말을 빌려 설명한다면,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 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 2022. 5. 3. (리뷰) 지대넓얕제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위대한 스승들과 만나는 시간을 주는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0 이 스승들과 만나기 전에 우주와 인류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게 된다. 우주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과 인류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 차원에 대한 상상도 정말 재미있었고 창조론을 믿는 자의 입장으로써 이 거대한 차원들을 다스리는 자에 대한 거대함과 위대함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주의 크기를 1010배만큼 줄인 모형으로 생각한 내용이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고 쉽게 와닿았다. 현재 우주의 크기를 1010배만큼 줄인 모형으로 생각해보자. 그러면 태양은 귤 크기 정도가 된다. 이 귤을 광화문 광장 한가운데 내려놓자. 그리고 15m 정도를 걸어가자. 스무 걸음 정도가 된다. 거기에 모래알 한 톨을 내려놓으면, 그게 지구다. 거기서.. 2022. 4. 18. (리뷰) 클루지, 우리의 기억은 항상 정상작동하는가 우리의 기억은 클루지이다. 우리는 클루지 속에 살고 있다. 이에 대해서 작가는 part6를 거쳐서 설명한다. 인간은 진화를 통해 성장하였지만 함정 속에서 뒤죽박죽 불완전하다. 기억도 신념도 그로인한 선택과 결정도 그러하며, 언어, 행복도 그렇다. 우리의 뇌는 너무나도 비합리적이다. 우리의 마음은 허약하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클루지는 이 길을 우리에게 제시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심리학적으로 인간의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에 대해서도 제시를 해준다. 내면의 건강함은 중요하다. 이 사실은 요즘들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이 두 체계의 장단점을 인식하고 조화를 꾀할 때, 우리의 .. 2022. 4.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