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mentalisia/222687358351
7일 책읽기 챌린지 + 제발 병x같이 자기계발 유튜브 보지마세요
제발 병x 같이 자기계발 유튜브 같은거 보지 마세요. 몇 십개 봤으면 족합니다. 7일 글쓰기 챌린지(4.1~4.8...
blog.naver.com
자청의 7일 책읽기 챌린지,
내가 직접 선정한 7가지 책 중 첫번째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프리드리히 니체> 이다.
챌린지는 30분 읽기 후 글쓰기.
1부의 머리말을 지나,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부분을 겨우 읽은 정도이지만 먼저는 챌린지 덕분에 이 책을 조금이나마 접했다는 것과 그리고 7일 후에는 이 책을 시작은 했으니 언젠가는 완독하리라는 마음을 먹게 해주어 좋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나의 목표를 좇아 나의 길을 간다. 나는 망설이는 이들과 머뭇거리는 이들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다. 그리하여 나의 길은 그들의 몰락이 될 것이다.
차라투스트라에게의 몰락이란 무엇일까.
번역이 이러한 것이겠지만 '몰락'이라고하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그는 초인이 되고자 하고, 이를 가르친다.
처음 군중들에게 차라투스트라가 연설을 하며 그의 사상을 나 또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먼저 드는 생각은 당시의 시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짐작하건대 19세기의 서양의 신앙은 '믿음'을 강조했을 것이다.
그리고 믿음을 강조하는 신앙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사실 초기 교회의 니케아신조부터도 굳혀진 것이다.
하지만 오직 믿음 믿음을 말하며 신께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실 거야.. 라는 그 안일함과 어리석음을 본 니체는 외친 것이 아닐까?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말이다.
(지금은 30분 독서 후 서평이지만, 완독 후 서평 예약하겠습니다 ^-^)
'독서 흔적 > 일일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챌린지 5일차] 잠언 (1) | 2022.04.05 |
---|---|
[챌린지 4일차] 돈이 되는 말의 법칙 (0) | 2022.04.04 |
[챌린지 3일차] 생각에 관한 생각 (0) | 2022.04.03 |
[챌린지 2일차]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0) | 2022.04.02 |
자청, 7일 책읽기 챌린지 (0) | 2022.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