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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리뷰] 우울할 땐 뇌 과학 - 앨릭스 코브 1번째 리뷰를 하기 전에 아니.. 무슨 일일리뷰로 계속 새로운 책이 올라오느냐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지런하게 리뷰를 올리지 못한 탓도 있지만.. 사실 여덟단어는 완독하여 완독리뷰를 적어야하고, 역행자의 경우는 틈틈히 읽고 있다. 현재 같이 모임을 진행하는 친구들과 함께 여덟단어를 시작으로 이 책을 우선순위로 읽고 있다보니 그렇게 된 점을 핑계 삼아본다. 그럼, 다시 일일 리뷰를 시작하겠다. 현재 나는 1부까지 읽었다. MBTI가 여전히 유행을 하고 있는 이 때 이 책을 소개한다면 T 와 같은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지는 않다. 우울과 불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책을 올해 초에 완독한 적이 있는데, 그 책은 유익은 했지만 정말 재미는 없었다. 작가의 스토리를 듣다보면 아 .. 이 사람은 .. 2023. 12. 19.
[일일 리뷰] 여덟단어 - 박웅현 1번째 이미 1이 아닌 3이 되어야할 책이지만, 나의 게으름을 어찌하랴. 역행자를 읽다가 잠시 중단하고, 꺼내든 책은 「여덟단어」이다. (역행자와 함께 읽으려고 했으나 그게 잘 되지 않았다. 이 여덟단어를 같이 읽게 된 친구들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이 책이 우선순위가 된 것이다.) 여덟단어에는 작가님이 말하는 여덟가지 화두를 주제로 그려진 인문학 도서이다. 현재 나는 첫 번째 부터 세 번째인, 자존, 본질, 고전 을 읽었다. 삶에 있어서 인생에 있어서 정답을 찾기 위해서 .. 정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그가 꺼내 놓은 단어 중 3가지 이다. 최근 읽었던 몇몇의 도서(리뷰에서는 그리지 않았지만)들의 주제는 "자존감"이었다. 그래서였는지 이 책이 끌렸던 것은 인생의 정답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첫번째 단어가 "자존".. 2023. 11. 30.
[일일 리뷰] 역행자 - 자청 1일차 역행자 chapter 1~3막까지를 읽었다. 사실 역행자를 평생 안읽으려고 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유명해서..(유명한 책,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그리고 자청님을 크게 신뢰하지 않아서 였다(그에 대해 몰랐기에 신뢰하지 않은 것). 물론 현재도 그를 잘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잠시 30분 동안 읽은 「역행자」라는 책을 통해 약간의 신뢰감이 차올랐다. (신뢰도가 상승하였습니다. +10) 읽은 것은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 뿐이다. 나는 참 좋은 가정과 환경에서 자라 그와 같은 기분, 상황, 환경을 겪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내가 그와 같은 환경에서 살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은 정말 잠시였고, 그 상황들과 자신의 생각을 이겨내가는 그 과정들이 인상이 깊었다. 그리고 그에게는 좋은 조력자가 있었다는 것은 큰.. 2023. 11. 24.
다시 시작 하는 티스토리 한 때의 포부는 독서 챌린지 이후 잠적하고 말았다. 물론, 잠시잠깐 예전에 읽었던 책들의 내용을 다시 상기하며 적은 서평들이 있기는 하지만 잠시 뿐이었다. 다시금 글을 써보려고한다. 누군가의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고 스스로 챌린지를 해보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해본다. 그렇게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란다. 2023. 11. 24.